다음 날 출근이 있는 밤의 노래방 계획

주중 저녁 모임이 노래방으로 이어지면 다음 날 출근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렇다고 매번 먼저 빠지기도 어렵습니다. 다음 날 일정이 있는 밤이라면 처음부터 계획을 조금 다르게 세우면 즐기면서도 아침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시작을 앞당긴다

끝나는 시간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찍 시작하는 것입니다. 1차를 6시쯤 시작해 8시 전에 2차로 옮기면 자정 전에 마무리해도 충분히 즐길 시간이 됩니다. 저녁 6시부터 문을 여는 곳이라면 1차 없이 바로 노래방에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먼저 일어날 사람을 미리 말해 둔다

다음 날 이른 회의가 있는 사람은 자리에 앉을 때 “11시에 먼저 일어날게요”라고 미리 말해 두세요. 중간에 갑자기 일어나는 것보다 분위기가 덜 깨지고, 붙잡는 사람도 줄어듭니다. 모임을 연 사람이라면 이런 말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먼저 물어봐 주는 것도 배려입니다.

술보다 노래에 무게를 둔다

다음 날 컨디션은 노래보다 술에서 갈립니다. 주중 모임이라면 위스키보다 맥주나 하이볼처럼 도수가 낮은 술로 가볍게 가고, 음료와 물을 넉넉히 곁들이세요. 노래를 많이 부르면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는 속도도 느려집니다.

속을 채우고 나온다

빈속으로 귀가하면 다음 날 아침이 더 힘듭니다. 부천 신중동역 근처의 부천노래방 개구리는 과일과 마른안주, 피자 같은 안주를 갖추고 있고, 나가기 전에 해장 라면을 내어 줘 따뜻한 국물로 속을 달래고 나올 수 있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라 마무리하고 바로 대중교통을 타기에도 편합니다.

집에 가서 할 일도 정해 둔다

집에 도착하면 물 한 컵을 마시고, 출근 알람을 다시 확인한 뒤 바로 잠자리에 드세요. 다음 날 입을 옷과 챙길 물건을 모임 전에 미리 준비해 두면 아침이 한결 여유롭습니다. 즐거운 밤과 멀쩡한 아침은 생각보다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